작품 배경
장르: 역사 드라마, 액션, 모험
시대: 11세기 초, 북유럽과 잉글랜드
<바이킹스>의 후속 시리즈로, 100년 후의 새로운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1화 줄거리 개요
제1화는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전개될 거대한 전쟁과 복수극의 서막을 여는 에피소드입니다.
① 시대와 갈등의 시작
11세기 초, 기독교 국가로 재편되고 있는 잉글랜드와 여전히 북유럽 신앙을 지키며 약탈과 탐험을 이어가는 바이킹들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잉글랜드 왕 애셀레드 2세는 바이킹 세력을 두려워하여 데인인 대학살을 명령합니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 곳곳에 정착해 있던 데인계 바이킹들이 무차별적으로 학살당하며, 북유럽인들의 분노를 촉발합니다.
② 주요 인물 등장
레이프 에릭손
그린란드 출신의 모험가이자 탐험가. 정의롭고 실력 있는 전사로, 여동생과 함께 새로운 세계로 떠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프레이디스 에릭스도티르
레이프의 여동생. 억울한 피해를 입은 후 복수심에 불타오르며 강인한 인물로 성장하려 합니다.
하랄드 시구르드손
노르웨이 왕족 출신의 카리스마 넘치는 전사. 잉글랜드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바이킹 전사들을 모읍니다.
③ 복수와 연합
학살 소식이 북유럽 전역에 퍼지자, 스칸디나비아 곳곳의 바이킹들이 집결합니다.
전통 신앙을 지키는 옛 방식의 바이킹과 기독교로 개종한 신바이킹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있지만, 공통의 적인 잉글랜드를 향한 복수를 위해 뭉칩니다.
에피소드 주요 장면
눈 덮인 북유럽 해안에서 레이프와 프레이디스 남매가 함께 등장, 가족적 유대와 상처를 보여줌.
바이킹 지도자들이 모여 학살에 대한 소식을 듣고 격렬히 토론하는 장면.
하랄드가 연설하며 잉글랜드 원정을 준비하도록 전사들을 결집시키는 장면.
1화가 주는 의미
전체 이야기의 서막: 학살 사건을 계기로 바이킹들이 다시 결집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즌 전체의 큰 갈등 구조(잉글랜드 vs. 바이킹, 신앙 갈등)를 제시합니다.
캐릭터 소개와 동기 부여: 레이프, 프레이디스, 하랄드의 과거와 가치관, 목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어 시청자가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합니다.
분위기와 스케일: 장대한 해상 전투, 거친 자연, 역사적 배경을 사실적으로 담아내어 몰입도를 높입니다.
요약
<바이킹스: 발할라> 시즌1, 1화는
11세기 초, 잉글랜드의 데인인 대학살을 계기로 북유럽 바이킹들이 복수를 결의하며 모이는 과정을 그리고,
레이프, 프레이디스, 하랄드 등 주인공들이 앞으로 펼칠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에피소드입니다.
전작의 무대를 잇지만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시대를 그리며 신선한 시작을 알립니다.